국내 신규 확진자 4천423명… 대구 126명·경북 95명
국내 신규 확진자 4천423명… 대구 126명·경북 95명
  • 조재천
  • 승인 2022.01.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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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4천77명
해외 유입 사례 346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천423명 발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천423명,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7천98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천823명, 서울 912명, 인천 248명, 광주 207명, 전남 155명, 부산 143명, 대구 126명, 전북 123명, 충남 121명, 경남 116명, 경북 95명, 충북 83명, 강원 79명, 대전 53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제주 13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9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천761명, 서울 823명, 인천 221명 등 수도권에서만 2천805명(68.8%) 나왔다. 광주 205명, 전남 151명, 부산 135명, 전북 120명, 대구 118명, 충남 110명, 경남 108명, 경북 85명, 충북 77명, 강원 75명, 대전 49명, 세종 15명, 울산 14명, 제주 10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천272명(31.2%) 발생했다.

검역 94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4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626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33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연일 속출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6천28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91%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2만 1천966명 늘어나 누적 4천447만 1천225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8만 8천347명 증가한 4천347만 2천288명이다. 기본 접종 완료 후 추가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6만 4천635명 늘어나 누적 2천301만 5천954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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