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극동방송, 11주년 ‘메타버스’ 다큐 제작
대구극동방송, 11주년 ‘메타버스’ 다큐 제작
  • 황인옥
  • 승인 2022.01.20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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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전국 12개 지사 방송
구식이 된 라디오의 생존법 모색
대구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은 개국 11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라디오, 메타버스를 타다’를 28일까지 방송한다. 28일까지 서울과 부산지사를 비롯한 전국 극동방송 12개 지사에서 방송될 예정이 이번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다. 성우이자 인기 중년 배우인 장광이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변해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레거시 미디어인 라디오의 고민을 담는다.

1부 ‘살려는 자, 팔려는 자’ 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념인 메타버스에 대한 소개와 사례, 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의 주 이용자인 MZ 세대의 특징 등을 다룬다.

또한 2부 ‘시그널, 소통을 향하다’ 편에서는 국내 지상파 라디오 방송 최초로 제작진들이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방송한 이야기를 그렸으며, 라디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도 담아낸다.

이미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긴 하지만 새로운 소통의 장인 메타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줘서 좋았고, 시대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구극동방송 제작진은 “미디어 환경은 날마다 새롭게 변해가지만 ‘소통’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은 라디오에 위기라기보다 라디오 방송의 외연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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