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상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모델 확산 및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회 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공단이 참여해 대구광역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을 병행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은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대구환경공단은 ESG 분야 직무로 60세 이상 근로자를 모집·채용·관리하며, 지원되는 예산을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으로 집행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