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이용자 1800여명 설문
60%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
60%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
부동산 정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가운데 6명꼴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30일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천832명 중 64.6%(1천183명)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택 매입을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43.1%)이 꼽혔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9.2%), ‘면적 확대·축소 이동’(16.5%), ‘본인 외 가족 거주’(6.7%),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6.3%), 임대수익 목적(3.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가 꼽은 이유로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29.6%)라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27.0%), ‘거주·보유 주택이 있고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17.9%),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를 지켜보려고’(8.6%),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부담이 커져서’(7.9%) 등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다. 윤정기자
7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30일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천832명 중 64.6%(1천183명)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택 매입을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43.1%)이 꼽혔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9.2%), ‘면적 확대·축소 이동’(16.5%), ‘본인 외 가족 거주’(6.7%),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6.3%), 임대수익 목적(3.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가 꼽은 이유로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29.6%)라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27.0%), ‘거주·보유 주택이 있고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17.9%),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를 지켜보려고’(8.6%),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부담이 커져서’(7.9%) 등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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