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에서 총 3만9천65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74% 늘어난 물량이다. 대구는 5천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7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63개 단지에서 총 3만9천65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4천95가구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가구 수는 1만6천819가구(74%), 일반 분양은 1만4천960가구(78%)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발표로 공급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던 단지들이 점차 공급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분양가 예상 상승률이 1.5%~4%에 그쳐 실질적으로 정비사업 분양 속도가 개선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2천239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경기가 7천750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은 공급이 없다.
지방에서는 2만7천416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이 중 대구는 지방에서 가장 많은 5천50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7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63개 단지에서 총 3만9천65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4천95가구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가구 수는 1만6천819가구(74%), 일반 분양은 1만4천960가구(78%)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발표로 공급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던 단지들이 점차 공급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분양가 예상 상승률이 1.5%~4%에 그쳐 실질적으로 정비사업 분양 속도가 개선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2천239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경기가 7천750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은 공급이 없다.
지방에서는 2만7천416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이 중 대구는 지방에서 가장 많은 5천50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