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7주간 살아보기’ 보고회
영덕 ‘7주간 살아보기’ 보고회
  • 이진석
  • 승인 2022.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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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통해 정착 지원 최선”
영덕
영덕군은 지난 7일 영해면에서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마을인 영덕 뚜벅이마을(대표 설동원) 살아보기 1기 최종 성과보고회가 지난 7일 영해면 예주고을생활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23일 시작돼 7주간 진행된 영덕 뚜벅이마을 살아보기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로컬청년기업 ㈜메이드인피플에서 주관하는 청년 정착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의 다양한 청년들에게 영덕에서의 삶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덕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영덕 블루로드 완주, 창업교육 및 지역교류,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병곤 영덕부군수는 “뜨거웠던 7주간 영덕과 융화되려 노력하는 뚜벅이 청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무사히 마친 청년들 중 다수는 다음 주부터 영덕군에 본격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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