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류삼영 증인 채택 않기로
여야가 오는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를 오는 8일로 합의했다고 1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안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전체회의를 개최해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안건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여야가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였던 류삼영 총경은 윤 후보자의 청문회에는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유 총경은 이후 이뤄질 관계기관 업무보고 때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오는 5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를 오는 8일로 합의했다고 1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안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전체회의를 개최해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안건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여야가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였던 류삼영 총경은 윤 후보자의 청문회에는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유 총경은 이후 이뤄질 관계기관 업무보고 때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오는 5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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