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총 10가지 전형…일·학습 병행 기회의 폭 넓혀
영남이공대, 총 10가지 전형…일·학습 병행 기회의 폭 넓혀
  • 남승현
  • 승인 2022.09.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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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88명 정원내 특별전형 선발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신설
다양한 분야 국고지원 사업 선정
영남이공대학
영남이공대학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일학습병행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천188명의 약 95.4%인 2천88명의 신입생을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는 정원내 △일반고(756명) △특성화고(548명) △대학자체(228명) △평생학습자(356명) 등 총10가지 전형이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건설시스템과, 사회복지서비스과, i-경영회계계열에 평생학습자전형을 만들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혔다.

또한, 최신 교육 트렌드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를 신설하고 일부 전공 통합 및 분리를 통해 학과 및 계열의 경쟁력을 높여 학생 만족부터 취업 성공까지 학생을 최우선한 대학이 되려고 한다

영남이공대학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시행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무려 8개가 선정되며 대학의 교육역량 및 경쟁력을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대구 및 경북 지역의 30여개 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은 기업에서 필요한 고졸채용과정을 지원하고, 이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전문학사학위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에서는 안정적인 고졸채용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유망한 기업으로의 예측 가능한 취업 인원 확보가 가능하며, 취업 학생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정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은 수도권 및 지역의 우수한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과 채용설명회 지원 및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학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345명을 선취업시키며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지역 청년 취업활성화의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2021년도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영남이공대학교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약 400여만 원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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