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절 상차림 활용 간편식 물량 확대
이마트, 명절 상차림 활용 간편식 물량 확대
  • 강나리
  • 승인 2022.09.05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편 제수용품 매출 매년 증가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이마트는 고물가에 추석 장보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명절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식 물량을 확대 판매한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에 판매하는 간편 제수용품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 피코크 간편 가정식의 경우 지난 설에는 2021년 설 대비 매출이 8%가량 뛰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전년 대비 물량을 10%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이마트 측은 “간편 가정식 브랜드 ‘피코크’와 완전 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상품들을 이용하면 10만원 이하로 알찬 추석 밥상을 차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는 14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피코크의 차례상 대표 메뉴는 모싯잎 송편(7천980원), 모듬전(1만980원), 순희네 빈대떡(8천980원), 떡갈비 대용량 기획(1만3천980원), 오색 잔치 잡채(8천480원), 순희네 고기 완자(9천480원)다. 6개 상품을 하나씩 구매하면 5만9천880원이다. 상품권 증정 기준을 활용하면 5천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고객이 추천하는 피코크 스타 상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피코크 스타즈’ 행사 상품 중 이번 명절 기간에는 ‘피코크 정갈한 쇠고기 무국’이 포함됐다. 1~2인분 기준 정상 가격은 4천980원이며, 행사 기간 1개 구매 시 20% 할인, 2개 이상 구매 시 30%를 할인한다.

즉석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코너 상품들도 알뜰 차례상에 올리기 좋다.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을 한 데 담은 ‘명절 6종 나물’을 9천980원에 선보인다.

피코크, 델리 상품으로 구성한 알뜰 명절 음식은 모듬전, 빈대떡, 떡갈비, 잡채, 고기완자, 송편, 나물 6종 등 총 10가지다. 정상가는 9만7천780원이지만, 상품권 증정과 할인 혜택을 받으면 8만9천7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