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한일 대학생 교류·우호증진의 장 열어
영진전문대, 한일 대학생 교류·우호증진의 장 열어
  • 남승현
  • 승인 2022.09.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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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학생 20명 포함 80명 참여
한국어 전공 수업·지역 관광
문화·여가 공통 관심사 공유
29일영진
영진전문대가 마련한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가 미래 한일관계를 열어갈 청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한일 우호 증진의 청신호를 켰다.

영진전문대는 일본 7개 대학 재학생 20명과 본교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2022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난달 16일부터 3주간 진행했고, 최근 이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UCC경진대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가졌다.

교육부 국립국제교류원이 추진하는 ‘2022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K컬처는 물론 K테크(전공 수업), 버디활동, 국제문화교류회 등 한일 대학생들이 폭넓은 교류와 우호증진의 장을 열었다.

프로그램에는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사이타마대학 등 7개 대학생들이 참여했고, 영진전문대는 IT·기계·관광 등 일본취업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중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문법과 회화, 전공 수업을, 주말에는 대구근교 여행, 대구 야간시티투어, 경주 관광, 현대자동차 견학 등을 통해 한국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가졌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수업으로 진행된 K테크 교류에는 인공지능, 스마트설계, 호텔관광 등 3개 과정별로 팀을 나눠, 한일 대학생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한일 대학생간 기술을 교류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카오 유나(사이타마대학교 3년) 씨는 “한국 학생들과 공통된 관심사를 서로 공유하며 문화, 여가, 학업 면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했다.

버디로 참여한 영진전문대 이재일(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1년) 씨는 “열정만 있다면 언어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소중한 경험을 일본 학생들을 통해 배웠다. 다른 문화와 언어로 초반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프로그램 기간 중 공통된 관심사로 모르는 부분을 서로 공유하며 문화, 여가, 학업 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일본 소프트뱅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국내 4년제 대학을 포함, 모든 대학을 통틀어 최근 3년(교육부 2020~2022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해외 취업 1위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해외취업 인원이 800명을 돌파했고,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을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을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 등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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