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테이블·주방 위생 개선...영주시, 음식점 86개소 지원
입식테이블·주방 위생 개선...영주시, 음식점 86개소 지원
  • 김교윤
  • 승인 2022.10.06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입식테이블 지원사업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에 관내 일반음식점 86개업소가 참여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관광객,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375만원(자부담20%)까지 보조되며 관내 일반음식점 64개 업소, 1억5천700만원이 지원됐다.

또한, 소규모 영세 위생취약업소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주방시설의 오염된 벽면, 바닥, 환기시설 등 청소 및 교체 사업으로 업소별 최대 150만원(자부담10%)까지 보조해 22개 업소에 2천500만원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