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매력과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타악기의 다양한 매력과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진 타악 앙상블이 다채로운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 퍼커셔니스타’ 공연을 26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연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시리즈의 일곱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선 세 명의 퍼커셔니스트가 만들어내는 타악의 색채와 피아노의 선율이 다채롭게 어우러진다. 이날 공연에선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윤현상, 드럼을 맡은 퍼커셔니스트 장용환,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호흡을 맞춘다.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편곡을 맡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를 퍼커션 듀오 버전으로 연주하는 등 클래식 음악부터 창작곡,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특히 퍼커션 연주자들이 직접 작곡하고 편곡한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타악기의 색깔이 잘 표현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준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최고점으로 졸업하여 현재 계명대, 목원대 등에 출강하고 전문 연주자, 타악기 작곡가로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윤현상은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JTBC ‘슈퍼밴드2’에 참가한 후 현재 수에르 타악기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고, 장용환은 브레멘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전문 세션 및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또 피아니스트 김기경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졸업·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시리즈의 일곱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선 세 명의 퍼커셔니스트가 만들어내는 타악의 색채와 피아노의 선율이 다채롭게 어우러진다. 이날 공연에선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윤현상, 드럼을 맡은 퍼커셔니스트 장용환,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호흡을 맞춘다.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편곡을 맡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를 퍼커션 듀오 버전으로 연주하는 등 클래식 음악부터 창작곡,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특히 퍼커션 연주자들이 직접 작곡하고 편곡한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타악기의 색깔이 잘 표현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준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최고점으로 졸업하여 현재 계명대, 목원대 등에 출강하고 전문 연주자, 타악기 작곡가로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윤현상은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JTBC ‘슈퍼밴드2’에 참가한 후 현재 수에르 타악기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고, 장용환은 브레멘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전문 세션 및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또 피아니스트 김기경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졸업·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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