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0대 내국인 1명 추가 사망
‘이태원 참사’ 20대 내국인 1명 추가 사망
  • 한지연
  • 승인 2022.1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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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 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내국인 사망자 130명은 발인 완료,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가운데 24명은 본국에 송환됐고,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6명 중 입원한 사람은 10명이며 나머지 186명은 귀가했다.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 주 내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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