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센터 통해 모니터링
관할 경찰서 취약지역 순찰 강화
인파 유입 차단 위해 CBS 발송
관할 경찰서 취약지역 순찰 강화
인파 유입 차단 위해 CBS 발송
대구시는 15일 수능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최자 없이 다중 밀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파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CCTV 관제센터를 통해 다중밀집 상황 파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8개 구·군과 관할 경찰서는 취약지역 순찰에 인력을 보강하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총괄상황실을 운영해 대입 수능일(11.17.), 크리스마스(12.25.)에 다중밀집 상황에 대한 구·군-시-행안부 간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 등의 협조를 받아 주최자가 없는 행사, 집회 등의 사전 동향 파악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다중밀집으로 인한 위험징후 감지 시 경찰, 소방, 관련 부서 등에 긴급하게 상황전파해 조치하고, 다중인파 유입 차단 및 시민대피를 위해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등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취약 지역의 안전도 강화한다.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구·군별 추진하는 행사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고 동성로 클럽 골목, 경북대 북문 등의 핫플레이스에 대한 구·군별 순찰과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추진 중인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이 소홀하지 않도록 시 차원의 안전 감찰을 통해 시설별 안전 점검이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다중밀집 인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별 안전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대규모 인파사고에 대한 행안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먼저 CCTV 관제센터를 통해 다중밀집 상황 파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8개 구·군과 관할 경찰서는 취약지역 순찰에 인력을 보강하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총괄상황실을 운영해 대입 수능일(11.17.), 크리스마스(12.25.)에 다중밀집 상황에 대한 구·군-시-행안부 간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 등의 협조를 받아 주최자가 없는 행사, 집회 등의 사전 동향 파악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다중밀집으로 인한 위험징후 감지 시 경찰, 소방, 관련 부서 등에 긴급하게 상황전파해 조치하고, 다중인파 유입 차단 및 시민대피를 위해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등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취약 지역의 안전도 강화한다.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구·군별 추진하는 행사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고 동성로 클럽 골목, 경북대 북문 등의 핫플레이스에 대한 구·군별 순찰과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추진 중인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이 소홀하지 않도록 시 차원의 안전 감찰을 통해 시설별 안전 점검이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다중밀집 인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별 안전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대규모 인파사고에 대한 행안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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