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5년간 사업비 80억 투입
5년간 사업비 80억 투입
대구 두류동 젊음의 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 달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하고, 달서구 두류동 젊음의 거리 부근을 대상으로 5년간 상권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사업 대상지는 두류동 젊음의 거리와 신내당시장, 두류1번가 지하상가, 두류먹거리타운 일대다.
달서구청은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대상지에 대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 아트빌리지 조성 △방문객 친화형 공간 정비 △상권 축제·이벤트 개최 △스마트 경영혁신 시스템 구축 △공동체 역량강화교육 등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달서구청은 내년부터 대구시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두류젊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두류동 일대가 대구의 관광과 문화·예술의 중심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하고, 달서구 두류동 젊음의 거리 부근을 대상으로 5년간 상권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사업 대상지는 두류동 젊음의 거리와 신내당시장, 두류1번가 지하상가, 두류먹거리타운 일대다.
달서구청은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대상지에 대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 아트빌리지 조성 △방문객 친화형 공간 정비 △상권 축제·이벤트 개최 △스마트 경영혁신 시스템 구축 △공동체 역량강화교육 등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달서구청은 내년부터 대구시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두류젊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두류동 일대가 대구의 관광과 문화·예술의 중심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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