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4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로 서민가계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2022학년도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1학기 대출금리 동결 및 제도개선으로 약 81만 명이 927억 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고금리 학자금대출(2009년 7월 1일부터 2012월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일반상환학자금대출, 금리 3.9%~5.8%)을 저금리(2.9%)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2023학년도 1학기 신청 및 접수도 4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과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대출이 가능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서민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부여받아 다양한 여건의 학생과 청년이 공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로 서민가계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2022학년도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1학기 대출금리 동결 및 제도개선으로 약 81만 명이 927억 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고금리 학자금대출(2009년 7월 1일부터 2012월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일반상환학자금대출, 금리 3.9%~5.8%)을 저금리(2.9%)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2023학년도 1학기 신청 및 접수도 4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과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대출이 가능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서민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부여받아 다양한 여건의 학생과 청년이 공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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