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리더십 가진 정치인 필요”
훙준표, 나경원 또 비판
훙준표, 나경원 또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을 또 비판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수양버들 리더십보다는 목표를 세우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굳건한 리더십으로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썼다.
정치권에서는 홍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당대표 출마 여부를 두고 한 달 넘게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나 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홍 시장은 SNS 글을 통해 나 전 의원을 겨냥, 소신도 없이 이리저리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수양버들 정치인’이라며 여러 차례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진영으로 갈려져 옳고 그름이 진영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비정상적인 세상은 이제 종지부를 찍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수양버들 리더십보다는 목표를 세우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굳건한 리더십으로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썼다.
정치권에서는 홍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당대표 출마 여부를 두고 한 달 넘게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나 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홍 시장은 SNS 글을 통해 나 전 의원을 겨냥, 소신도 없이 이리저리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수양버들 정치인’이라며 여러 차례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진영으로 갈려져 옳고 그름이 진영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비정상적인 세상은 이제 종지부를 찍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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