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자농원(대표 강병걸)에서는 지난 19일 은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정억)를 방문해 은척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사과생즙 57박스(114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강병걸 대표는 은척면 봉상2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병걸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은척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넉넉하게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기부해 주신 사과생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