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마을 31곳 대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읍장 김주형)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된 ‘찾아가는 보건·복지 등대지기’ 활동을 올해도 지속, 오는 6월까지 마을 31곳 순회 방문을 통한 활동을 펼친다. 이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의성읍 특화사업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매주 2회 각 마을을 찾아 마을이장에게 추천받은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 복지욕구와 생활불편 사항 등 현장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주 활동 목적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등대지기’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주민, 집안에만 있는 질환자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