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농협 하재덕·김순옥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옥포농협 하재덕·김순옥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 김홍철
  • 승인 2023.02.02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탁영농 병행 농촌 발전 기여
대구농협
대구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옥포농협 하재덕·김순옥 부부. 대구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지난 2일 달성군 옥포농협 조합원인 하재덕·김순옥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하재덕·김순옥 부부는 지난 2004년부터 옥포읍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단지 대표자로 농협중앙회의 직파재배 농법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드문포 시범포 사업에 적극 참여해 반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기술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 증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고령농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육묘, 모내기, 수확, 토양관리 등 위탁영농을 병행해 농촌의 유지·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홍철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