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취약계층에 41억 농식품바우처
달성군, 취약계층에 41억 농식품바우처
  • 신동술
  • 승인 2023.02.09 2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0일부터 신청 접수 받아
대구 달성군이 농림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해 총 41억의 예산으로 3월부터 저소득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선 농축산물을 지원한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1만700여 가구가 농식품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20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지원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등 농축산물이며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농협몰 등을 통해 구입가능하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