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6개 대학이 협업하고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이 주관한 ‘대구·경북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7곳이 협력했다.

6개 대학에서 총 3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경일대에서는 8명의 학생(사진영상학부 및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이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지난해 한 달간 SK브로드밴드의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기업 소재 지역에 광고로 송출됐으며 경일대 링크3.0사업단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됐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TV 광고로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홍보 매체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동’ 단위로 타겟팅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공유협업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