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포항TP 유망기업 육성사업
총 92개사에 맞춤형 성장 지원
1사1PM제도로 R&D 경쟁력↑
年매출 6.7%↑·고용 5.5%↑성과
올해 참여 기업 이달 말 공고 예정
총 92개사에 맞춤형 성장 지원
1사1PM제도로 R&D 경쟁력↑
年매출 6.7%↑·고용 5.5%↑성과
올해 참여 기업 이달 말 공고 예정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추진 중인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산업별·기능별 선도기업군을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활약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2개 사가 선정됐고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6.7%, 5.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1사 1PM(대학·연구기관에 소속된 석·박사급 연구원) 제도를 통해 지난 8년 간 총 424건(1천 403억 원)의 정부 과제를 수주하는 등 R&D 부문에서도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의 경우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이달 말에 모집 공고할 예정으로 10곳 기업을 뽑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할 것이고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데 포항테크노파크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 사업은 매년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산업별·기능별 선도기업군을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활약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2개 사가 선정됐고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6.7%, 5.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1사 1PM(대학·연구기관에 소속된 석·박사급 연구원) 제도를 통해 지난 8년 간 총 424건(1천 403억 원)의 정부 과제를 수주하는 등 R&D 부문에서도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의 경우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이달 말에 모집 공고할 예정으로 10곳 기업을 뽑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할 것이고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데 포항테크노파크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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