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찾은 유한건강생활, 헴프 산업화 모색
안동 찾은 유한건강생활, 헴프 산업화 모색
  • 지현기
  • 승인 2023.04.13 1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번째 투자유치 간담회 개최
천연물 생산공장 건립 등 논의
강 대표 “CBD 산업 육성 위해 조속한 관련 법령 개정 필요”
권 시장 “안동에 공장건립” 제안
유한건강생활_임원진_안동시_방문
지난 11일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 임원진이 안동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참여업체인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 임원진이 지난 11일 안동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김형동 국회의원,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이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한 후 20여 일 만이다.

이날 강종수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6명과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헴프의 산업화와 천연물 생산공장 건립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20년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현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내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CBD Isolate 원료의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는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하여 의료제품뿐만 아니라 식품·화장품 등의 제품생산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CBD 해외 수출 등 헴프 산업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조속히 법령이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칸나비디올(CBD) 원료의약품 및 천연물 제조공장을 안동에 건설해 달라”며 “안동시는 경북도와 함께 투자유치가 이어지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