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 나왔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지역감염 428, 해외유입 1)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35만5천495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망자는 80대 이상 환자 1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달서구 123명, 수성구 77명, 북구 66명, 동구 51명, 달성군 46명, 서구 19명, 남구 18명, 중구 9명, 타지역 20명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4.0%, 10대 12.1%, 20대 8.2%, 30대 15.4%, 40대 16.1%, 50대 14.4%, 60대 이상 29.8%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천19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4.8%로, 전체 46병상 중 16병상이 들어차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