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일환(국군체육부대)과 김다은(가평군청)이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녀 100m 정상에 올랐다.
모일환은 23일 경상북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37로 결승선을 통과해 10초39의 김태효(광주광역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 남자 100m 기록(10초07)을 보유자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다은은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86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다은의 쌍둥이 동생 김소은(가평군청)이 12초11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김다은은 지난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KBS배에서 11초73으로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됐다.
특히 김다은은 이날 초속 1.2m의 맞바람 속에서도 11초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올해 열린 3차례 전국 규모 대회 여자 100m를 휩쓸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모일환은 23일 경상북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37로 결승선을 통과해 10초39의 김태효(광주광역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 남자 100m 기록(10초07)을 보유자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다은은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86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다은의 쌍둥이 동생 김소은(가평군청)이 12초11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김다은은 지난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KBS배에서 11초73으로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됐다.
특히 김다은은 이날 초속 1.2m의 맞바람 속에서도 11초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올해 열린 3차례 전국 규모 대회 여자 100m를 휩쓸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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