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첼로 거장 한재민·룩셈부르크 필하모닉 환상 무대
젊은 첼로 거장 한재민·룩셈부르크 필하모닉 환상 무대
  • 황인옥
  • 승인 2023.05.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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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한,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우승
히메노, 8년째 지휘자 자리 지켜
드보르작 등 낭만음악 정수 선봬
첼리스트 한재민
첼리스트 한재민.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지휘자 구스타노히메노
지휘자 구스타노 히메노.
Marco Borggreve 제공

현재 국제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첼리스트로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환상적인 무대가 28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만 14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첼리스트 한재민은 같은 해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작년 11월 윤이상국제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윤이상 첼로 협주곡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엄청난 재능과 뛰어난 음악성, 확신에 찬 연주, 그리고 내면으로부터 깊은 절제력 또한 느껴지는 첼리스트다.

1933년 설립된 이래부터 유럽의 중심 국가들의 문화적 활력을 구현해온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우아하고도 유려한 사운드로 유명하다. 독일, 프랑스 등 클래식 음악이 역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국가들에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많은 색채를 소유하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 활동 중인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현재 8년째 지휘자 구스타보 히메노가 이끌고 있다.

지휘자 구스타보 히메노는 세계가 사랑한 거장, 마리스 얀손스를 사사했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다. 그는 현재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과 토론토 심포니의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한재민은 수많은 첼로 작품 중 최고의 명작으로 여겨지며 첼리스트라면 깊은 음악적 감수성을 배워야하는 필수 레퍼토리인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리고 유럽 중심 오케스트라인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풍부한 선율미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으로 낭만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입장료 3~10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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