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제18대 대한종양내과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지난 2005년 창립한 암 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임상 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과 임상 종양 의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암 치료의 대표적인 전문 학술 단체다.
1년간의 임기를 갖게 된 이 교수는 “학술 활동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하고 회원들께서 마음껏 학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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