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10일 백희나 작가 원작 뮤지컬 ‘장수탕선녀님’ 공연을 마련한다.
작년 가족뮤지컬 판매 1위인 백 작가 원작으로 역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알사탕’에 이은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작품은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수상자인 백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장수탕선녀님’이 원작이다.
익숙한 동화 속 젊고 아름다운 선녀 대신 수백 살 먹은 할머니가 뜬금없이 선녀로 등장해 폭소와 재미를 더하는 설정으로 무대 세트도 원작 그림책 속 ‘오래된 목욕탕’이 그대로 구현된다.
덕지가 선녀 할머니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냉탕 놀이와 신비한 모험은 영상, 조명, 특수 효과로 펼쳐지고 신나고 환상적인 음악이 원작의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영덕군민은 1만5천원이다. 러닝타임은 60분이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작년 가족뮤지컬 판매 1위인 백 작가 원작으로 역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알사탕’에 이은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작품은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수상자인 백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장수탕선녀님’이 원작이다.
익숙한 동화 속 젊고 아름다운 선녀 대신 수백 살 먹은 할머니가 뜬금없이 선녀로 등장해 폭소와 재미를 더하는 설정으로 무대 세트도 원작 그림책 속 ‘오래된 목욕탕’이 그대로 구현된다.
덕지가 선녀 할머니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냉탕 놀이와 신비한 모험은 영상, 조명, 특수 효과로 펼쳐지고 신나고 환상적인 음악이 원작의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영덕군민은 1만5천원이다. 러닝타임은 60분이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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