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호응’
김천 감천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호응’
  • 윤성원
  • 승인 2023.07.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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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9개 기관·단체 합동
시민들이 자원봉사자 참여
봉사열기로가득한감천면현장민원실
김천시는 지난 6일 감천면에서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감천면에서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행정 편의를 위해 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열고 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의료원, 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 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하며 특히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행사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

현장민원실은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이 참여해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상담, 의료분야 서비스, 주민 여가 프로그램, 찾아가는 민원처리반, 생활 안전교육 등을 제공한다. 민원실에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전기안전 점검, 무료 법률상담, 천연 염색, 장수 사진, 가훈 써주기, 예쁜 손 글씨 쓰기, 혈압·혈당 측정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감천면 현장민원실은 경북도가 운영하는 에듀버스가 함께 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도 알기쉽게 안내했다.

김천시체육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운동처방사들이 개인별 체력을 측정해 알맞은 운동을 추천해 주고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감천면 10가구를 방문해 전기 점검, 전등 교체 등도 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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