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원인·피해규모 조사 예정
대구 동구 진인동에서 산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8일 오후 12시 11분께 동구 진인동 산 151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대와 장비 37대, 대원 114명을 투입해 54분만인 오후 1시 5분께 주불을 잡았다.
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규모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8일 오후 12시 11분께 동구 진인동 산 151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대와 장비 37대, 대원 114명을 투입해 54분만인 오후 1시 5분께 주불을 잡았다.
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규모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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