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증대 등 역량 인정
미래 생산 시스템 연구 박차
미래 생산 시스템 연구 박차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경북도가 밝혔다.
경북 참외는 우수한 시장성과 미래 성장성을 가지고 있고 전국적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이번에 국가 대표작목에 선정됐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 지역발전 가능성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연구 역량을 평가받아 참외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농촌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극복, 미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모델과 장거리 선박 수출 기술 개발, 농가 기술지원을 위한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 등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농촌진흥청의 파급효과 분석 결과 농가소득은 2020년 10a당 873만 1천 원에서 작년 1천16만6천300원으로 16.4% 증가해 3년 간 경북지역에서 약 607억 원의 소득향상에 기여, 매년 200억 원의 파급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성주참외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 개발로 참외 생산량을 1.7배 높였고 수출량은 2022년 312.7t에서 452.8t으로 증가했으며 호주와의 수출 검역 협상이 마무리돼 수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참외 생산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북 참외는 우수한 시장성과 미래 성장성을 가지고 있고 전국적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이번에 국가 대표작목에 선정됐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 지역발전 가능성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연구 역량을 평가받아 참외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농촌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극복, 미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모델과 장거리 선박 수출 기술 개발, 농가 기술지원을 위한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 등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농촌진흥청의 파급효과 분석 결과 농가소득은 2020년 10a당 873만 1천 원에서 작년 1천16만6천300원으로 16.4% 증가해 3년 간 경북지역에서 약 607억 원의 소득향상에 기여, 매년 200억 원의 파급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성주참외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 개발로 참외 생산량을 1.7배 높였고 수출량은 2022년 312.7t에서 452.8t으로 증가했으며 호주와의 수출 검역 협상이 마무리돼 수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참외 생산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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