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생체인증시스템으로 보안 강화
대구銀, 생체인증시스템으로 보안 강화
  • 강나리
  • 승인 2024.02.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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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인증 시스템 구축 완료
“금융사고 사전에 방지 가능”
DGB대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

12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개인화된 인증’이란 개인 생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 또는 개인이 소유 및 관리하는 기기 기반의 인증 방식으로,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로그인인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방식이다. 직원들은 업무용 개인PC 로그인을 비롯해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 통합로그인, 영업점 통합단말, 태블릿브랜치 등의 각종 은행 시스템에 안면인증 및 모바일 생체인증방식인 FIDO(지문, Face ID), M-OTP(Mobile One Time Password)의 강화된 본인 인증 방식으로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교육 및 제도를 진행해왔다.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컴플라이언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점유율 1위의 IT 보안·인증 전문기업과 협업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내부 시스템 통합 인증 플랫폼을 구축으로 생체인증(안면인식)과 다양한 인증 방식(M-OTP, FIDO 등)이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사용자 및 관리자 포탈을 통한 집중적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 형태의 솔루션을 구축해 패스워드 없는 시스템 운영 방식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정보보호부 관계자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인증하는 기존 지식 기반 인증 방식의 경우 시스템 로그인에 따른 보안 부작용과 다양한 업무 시스템 도입으로 로그인 비밀번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개인화된 인증 방식 적용으로 내부통제 강화 및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PC 로그인부터 각종 업무 시스템까지 생체인증을 통한 시스템 접근 체계를 구축한 DGB대구은행은 향후 6월까지 모든 기타시스템에 동일 체계를 확산 적용해 견고한 내부통제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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