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 신천둔치 수변무대 공연팀 2월부터 상시모집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 신천둔치 수변무대 공연팀 2월부터 상시모집
  • 김종현
  • 승인 2024.0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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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신천둔치 수변무대(중동교~희망교 좌안)에서 공연할 문화예술 공연팀을 2월부터 상시 모집한다.

신천둔치 중동교와 희망교 사이 좌안에 설치된 수변무대는 작년 연말 설치 후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3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총 23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예술단과의 협업으로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4년 수변무대를 빛내줄 지역 문화예술 공연팀을 상시 모집한다. 공연 분야는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댄스, 마술 등이며 공연이 가능한 일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이다. 공연시간은 개인이나 단체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공연 프로그램에 따라 공단과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음향, 조명 등 부대시설은 공연팀별 자체 준비가 필요하며, 공단은 공연에 필요한 전기시설 및 홍보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pfc.or.kr)에서 사용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mkjang@dp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변무대 운영으로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팀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신천둔치 수변공원 공연팀 상시모집 포스터
신천둔치 수변공원 공연팀 상시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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