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어촌공사 2030세대 농촌정착 지원
문경농어촌공사 2030세대 농촌정착 지원
  • 문경=전규언
  • 승인 2012.11.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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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박영규)는 젊은이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30젊은 세대 농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데 따른 후계자 부족문제,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에서 농촌정착을 희망하고는 있으나 기반인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농지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주겠다는 것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 사업이 젊은 세대로부터 호응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도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농지지원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이에 따라 문경지사는 11월까지 신청을 받아 12월 중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농사에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2030젊은세대 농지지원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로, 창업농이나 후계자는 물론, 농촌에 정착해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젊은이는 누구나 가능하다.

농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시·군 및 연접 시·군에 있는 희망농지를 5년 동안 최대 5ha까지 논이나 밭, 과수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농지매매사업을 통해 공사가 농지를 매입해 최장 30년동안 장기저리로 나눠 갚도록 지원하는 방법과, 농지를 5년 이상 장기임대차사업으로 대여해 줘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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