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4천만원까지
경산시는 올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직거래 활성화 자금 9억5천2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은데다 최근 빈번한 기상재해, 신흥국가의 곡물 수요증가, 국제 투기자본의 유입 등으로 국제 곡물 수급과 가격불안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지원은 농가당 1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고, 금리는 연 3%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자격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법인이나 개인농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가에 융자금 지원도 중요하지만 축사시설 현대화와 가축능력 검정사업에 적극 참여, 저능력 소는 조기 도태시키고 자질이 우수한 개체는 늘려 축산경기 불황을 타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은데다 최근 빈번한 기상재해, 신흥국가의 곡물 수요증가, 국제 투기자본의 유입 등으로 국제 곡물 수급과 가격불안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지원은 농가당 1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고, 금리는 연 3%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자격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법인이나 개인농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가에 융자금 지원도 중요하지만 축사시설 현대화와 가축능력 검정사업에 적극 참여, 저능력 소는 조기 도태시키고 자질이 우수한 개체는 늘려 축산경기 불황을 타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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