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들이 정부의 주요 위원회에 대거 입성했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장우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경제 분야의 유일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의 공정경제분과 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자문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경제부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실상 경제 분야의 국정과제를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 R&D 예산을 검토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에도 경북대 교수들이 대거 위촉됐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으로 ‘생명복지’ 분야에 이재태(의학과), 김인산(의학과), 권오석(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거대공공’ 분야에 조명희(융복합시스템공학부), 김은산(물리학과) 교수가 ‘첨단융합’ 분야에 이상룡(기계공학부) 교수 등 경북대 교수 6명이 최근 위촉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의 공정성,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95명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대학 관계자는 “경북대 교수들이 정부 주요 위원회에 위촉돼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뿐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상당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장우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경제 분야의 유일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의 공정경제분과 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자문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경제부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실상 경제 분야의 국정과제를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 R&D 예산을 검토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에도 경북대 교수들이 대거 위촉됐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으로 ‘생명복지’ 분야에 이재태(의학과), 김인산(의학과), 권오석(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거대공공’ 분야에 조명희(융복합시스템공학부), 김은산(물리학과) 교수가 ‘첨단융합’ 분야에 이상룡(기계공학부) 교수 등 경북대 교수 6명이 최근 위촉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의 공정성,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95명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대학 관계자는 “경북대 교수들이 정부 주요 위원회에 위촉돼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뿐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상당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