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신성장산업 기반 글로벌 도시 꿈꾼다미래 50년 선도할 7대 미래상·22개 발전전략 수립 항공 기반 초광역 경제권 형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쌍둥이도시 D-City 구현 전생애주기 건강관리체계 도입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환경계획 등 ... 사회 > 사회일반 (27,8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4년전 건축기준, 폭설에 속수무책 당했다 사회일반 115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의 원인이 열흘 이상 이어진 폭설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 지역의 건축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 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무너진 리조트 체육관 지붕에 쌓여 있던 눈의 무게는 무려 126.5t. 경승용차 140대가량이 1천205㎡ 너비의 지붕 위에 놓여있었던 셈이다. 이를 ㎡당 무게로 환산해보면, 당시 체육관 지붕에는 1㎡마다 105kg의 하중이 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건축법상 경주 지역의 ㎡당 적설하중 기준은 50kg에 불과하다. 이는 사고 당일 건물에 실렸던 하중보다 절반 이상 낮은 기준이었지만, 체육관이 건축 허가를 받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국토교통부가 2000년 6월 고시한 건축물 하중 기준은 정부가 최근 100년간의 적설량을 기준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기준으로 지역마다 적설하중 계수를 정하고, 각 지역에서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적.. 김정석 | 2014-02-19 18:33 민관군 적극 대처 신속한 사고수습 민관군 적극 대처 신속한 사고수습 사회일반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는 대혼란 속에서도 경북도와 민관군의 발빠른 대처가 2차 사고를 막고 동시에 신속한 현장 수습을 이끌었다는 평이다.17일 사고당일의 상황은 급박했다. 눈 깜짝할 사이 126t(경북도 계측)에 달하는 습설과 함께 샌드위치 패널 지붕이 56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덮쳤다.순식간에 10명이 숨지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80여명은 지붕 잔해와 폭설에 매몰 당하고 말았다.경주시내에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해발 450m의 산속, 눈발이 휘날리는 영하의 날씨, 잔설이 남아있는 꼬불꼬불한 산길. 구조작업을 하기에는 최악의 김상만 | 2014-02-19 18:01 마우나오션 리조트, 일반 예약객엔 “폭설로 이용 불가” 통보 사회일반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참사와 관련, 리조트 측이 지난주 숙박 예정이던 일반 예약객에게는 “폭설 때문에 리조트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한 반면 1천6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손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산외대 측에는 이를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19일 코오롱그룹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9~15일 경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숙박시설 등을 예약한 일반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이용이 어렵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부산외대 측에는 이 같은 내용을 전혀 알리지 않아 리조트 측이 학생들을 일명 ‘호갱님’(호구와 고객님을 합친 말. 어수룩한 고객을 뜻하는 은어)으로 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는 커지고 있다. 부산외대 학생회는 지난 6일 마우나오션 리조트 숙박시설 등 이용을 최종 예약했다. 실제 사고 직후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가족여행을 위해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 예약을 했는데 여행 당일인 12일 아침 눈이 너무 많.. 김무진 | 2014-02-19 17: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91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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