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12개월간 80만원…셋째 이상 11개월간 270만원
경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신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확대는 출산·양육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지원내용은 자녀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늘렸다.
또 출생 시 30만원을 지원하던 둘째 자녀에 대한 출산 장려금을 출생 시 20만원과 12개월 간 매월 5만원씩 모두 80만원을 지급한다. 셋째 자녀이상은 출생시 50만원과 11개월 간 매월 20만원씩 총 270만원 현행과 같이 지원하게 된다.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경산시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밖에도 시는 출생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로 돼 있던 건강보험료 지원신청기간을 6개월 이내로 연장하고, 국가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시비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바꿨다. 경산=이종훈기자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확대는 출산·양육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지원내용은 자녀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늘렸다.
또 출생 시 30만원을 지원하던 둘째 자녀에 대한 출산 장려금을 출생 시 20만원과 12개월 간 매월 5만원씩 모두 80만원을 지급한다. 셋째 자녀이상은 출생시 50만원과 11개월 간 매월 20만원씩 총 270만원 현행과 같이 지원하게 된다.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경산시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밖에도 시는 출생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로 돼 있던 건강보험료 지원신청기간을 6개월 이내로 연장하고, 국가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시비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바꿨다. 경산=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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