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오는 27일까지 6층 점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데코하우스 창고 대 공개전’를 진행한다. 전체물량만도 3천점에 총 1억원에 달하는 지역내 최대규모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랍장, 거실장, 콘솔를 비롯한 가구와 도자기, 화기, 조화, 화병 등 다수의 소품을 선보이며 정상, 이월상품 30%~50%할인, 스크레치 상품 최대 50~70%까지 할인판매한다.
대표 가격으로는 서랍장과 거실장이 각각 30~40만원부터, 콘솔 15만원부터이며 ‘1.2.3만원 초특가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상인점은 전시제품 구매고객 대상 익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은품으로는 일정구매금액 이상 구매고객 대상 현물 또는 10%상당 롯데상품권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현욱 가구파트리더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엔틱가구는 한때 큰 호황을 누렸지만 내수경기 침체로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설정이다”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엔틱가구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