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해수욕장 등 72곳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경북도는 오는 9월 10일까지 물놀이 안전문화 기반강화와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실질적으로 구조 활동이 가능한 요원으로 선발됐으며, 소방학교와 지역 소방서에서 교육을 받았다.
해수욕장 21곳 하천 24곳 계곡 12곳 기타 15곳 등 72곳에 1천105명(수난구조 279, 수변안전 826)이 배치된다.
이들은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뿐 아니라 수변순찰, 안전계도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친다.
도는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운영해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올해 이른 무더위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경북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1곳에 1천82명을 배치해 65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1만559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구조대원들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실질적으로 구조 활동이 가능한 요원으로 선발됐으며, 소방학교와 지역 소방서에서 교육을 받았다.
해수욕장 21곳 하천 24곳 계곡 12곳 기타 15곳 등 72곳에 1천105명(수난구조 279, 수변안전 826)이 배치된다.
이들은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뿐 아니라 수변순찰, 안전계도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친다.
도는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운영해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올해 이른 무더위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경북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1곳에 1천82명을 배치해 65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1만559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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