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한 군내 고래불과 장사, 대진해수욕장 및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등 마을해수욕장 4개소와 함께 46일간 개장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일반해수욕장 및 마을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24명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4일~25일 포항해양경찰주관 하에 실전에 투입되는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현장교육을 가졌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를 실시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고래불 해수욕장에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음악분수대, 가로등 정비 및 전선지중화 등을 추진해 단체피서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토해양부 2회연속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장사해수욕장에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공원 등을 조성,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해안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대진해수욕장은 12억원의 사업비로 고래불 대교 경관 조성사업,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완료해 여름밤 대진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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