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두달간
청도군은 최근 야생동물(멧돼지 등)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의 피해 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2016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관내 모범엽사로 구성해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9일(2개월간)까지 상시 운영한다.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총 2개단 8명으로 산동·산서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기간 중에 야생동물 피해농가가 신고를 하면 출동이 가능하므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
청도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도경찰서와 협의해 총기 안전관리를 잘 준수하는 모범엽사를 방지단으로 선정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에 9천900만원(보조60%, 자부담40%)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 및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잇따른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2016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군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도=박효상기자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총 2개단 8명으로 산동·산서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기간 중에 야생동물 피해농가가 신고를 하면 출동이 가능하므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
청도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도경찰서와 협의해 총기 안전관리를 잘 준수하는 모범엽사를 방지단으로 선정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에 9천900만원(보조60%, 자부담40%)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 및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잇따른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2016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군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도=박효상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