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경산이 이끌자”
“4차 산업혁명, 경산이 이끌자”
  • 최대억
  • 승인 2017.12.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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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도시 육성 프로젝트
보고회 열고 추진사업 점검
최종보고회1
지난 20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주시 인구정책토론회’ 모습 . 이날 토론회에서는 젊은 정주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노보텔 앰베서더 대구 버건디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 바이오 등 전문가 그룹인 4대 분과위원 및 집필진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추진과 신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한 핵심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 분과별 정책과제 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대 전략산업 50여 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경북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5대 전략산업의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10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내년부터 국가지원사업화 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분과, 미-뷰티도시 분과, 휴먼의료도시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는 사물무선충전(WCoT) 융복합 산업 육성사업 등 지역산업 연계성이 높은 12개의 과제를 제안했다.

또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육성 분과에서는 대학별 특성에 맞는 4개의 신규과제를 제안해 경산시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며 제안된 신규 전략과제를 하나하나 잘 챙겨서 국가지원사업화해 경산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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