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섬유기계전 합동
오늘부터 3일간 엑스코서 개최
해외업체 등 총 557개社 참여
4차 산업혁명 접목 사례 공개
오늘부터 3일간 엑스코서 개최
해외업체 등 총 557개社 참여
4차 산업혁명 접목 사례 공개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제17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및 ‘제13회 대구패션페어’가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과 함께 열린다. ‘융합과 혁신’을 주제로 첨단 섬유소재와 최신 패션의류 제품, 스마트 제조를 이끌 생산설비까지 모든 제품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3대 전시행사는 총 557개 관련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구시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381개 섬유의류업체를 비롯 88개 섬유기계업체, 해외 63개 섬유의류업체, 17개 섬유기계업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57개사가 참가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향후 수출 주력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섬유패션산업을 가상현실(AR)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퓨쳐랩(Future Lab) 특별관’을 비롯 △4차 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일본 신슈대 칸지 카지와라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 △해외 유명 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세계 35개국에서 231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가해 1대1 현장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바이어 상담회’ △메종드 준, 최복호 등 패션디자이너와 호신섬유 등 섬유업체가 1대1 매칭으로 협업하는 구매 패션쇼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개 전시회를 동시 개최해 섬유패션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381개 섬유의류업체를 비롯 88개 섬유기계업체, 해외 63개 섬유의류업체, 17개 섬유기계업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57개사가 참가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향후 수출 주력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섬유패션산업을 가상현실(AR)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퓨쳐랩(Future Lab) 특별관’을 비롯 △4차 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일본 신슈대 칸지 카지와라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 △해외 유명 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세계 35개국에서 231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가해 1대1 현장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바이어 상담회’ △메종드 준, 최복호 등 패션디자이너와 호신섬유 등 섬유업체가 1대1 매칭으로 협업하는 구매 패션쇼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개 전시회를 동시 개최해 섬유패션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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