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올해 대비 27%↑1천 821억
청도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올해 대비 27%↑1천 821억
  • 박효상
  • 승인 2020.11.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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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2021년 예산안을 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천82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도 예산안 중 국·도비 1천431억원 대비 27%, 39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2021년도 청도군의 당초 예산안이 4천800억원 정도인 점을 비춰 볼 때 이 같은 국도비 확보는 각종 SOC 등에 대한 동력 확보를 위해 절실한 실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도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성과를 거두게 돼 큰 힘이 됐다”면서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될 때 까지 부단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예산담당관을 역임, 국·도비 확보의 맥을 짚고 있었던 김일곤 부군수는 “자체재원 확보가 어려운 지역 상황을 감안할 때 국도비 확보는 최대 현안이었다”며 “전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보된 1천821억원 중 국비(국고·균특·기금 포함)는 1천404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 △보건소이전신축사업 18억원 △청도읍도시재생뉴딜사업 29억원 △신활력플러스사업 2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가금예리, 고평, 운문, 금천) 69억원 △스마트지방상수도지원사업 56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29억원 △풍각면복합체육시설건립사업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도비는 417억원으로 주요사업은 △동창천매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15억원 △신원지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43억원 △싱그러운청도로조성사업 9억원 등이 반영됐다.

청도군은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주요사업에 대해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순기에 맞추어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 경북도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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