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올해도 DGB대구은행파크 인근 소상공인들을 찾았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빅토, 리카와 상상필드가 함께했다. 이들은 경기장 인근 약 30여 군데의 상가를 방문해 마스크 포켓 1만개와 홈경기 일정 포스터를 배포하며 소상공인과 손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마스크 포켓은 음식점,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식사 중 벗어둔 마스크를 간편하고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되었다.
대구FC ‘함께하늘’ 홍보대사 빅토는 “계속된 코로나19로 경기장 인근 상인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얼른 코로나 19가 종식돼 주변 상권이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