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혼잣말’의 의미 분석
코로나 시대 ‘혼잣말’의 의미 분석
  • 승인 2021.05.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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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 3부작 방송
무의식중에 내뱉는 감탄사, 자신에게 거는 암시, 실수를 줄이기 위한 주문, 그리고 외로운 말….

EBS 1T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타인과의 소통이 더욱 어려워진 요즘 시기 늘어난 ‘혼잣말’의 의미를 분석하는 ‘지식채널e’ 3부작 ‘당신의 혼잣말’을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1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2019년 나이도 직업도 사는 지역도 달랐던 세 청년이 모여 극단적 선택을 모의했던 사건을 다룬다. 그들의 극단적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청년들은 서로에 대한 자살방조 미수죄로 법정에 섰다. 그들에게 재판부가 전한 메시지는 “듣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 여러분의 이야기는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였다.

2부 ‘대화의 기술’에서는 50대 엄마와 독립해 혼자 사는 딸의 어려운 소통을 들여다본다. 엄마는 딸이 걱정돼 매일 장문의 문자를 보내지만 딸은 거의 답이 없다. 그래서 엄마의 메시지는 늘 혼잣말이다. 과연 엄마는 대화의 기술을 마스터해서 딸의 답장을 받아낼 수 있을까.

마지막 3부 ‘나의 반려를 찾아서’는 1인 가구에서 혼잣말이 갖는 순기능을 분석해본다. 자취를 시작하고 부쩍 혼잣말이 늘어난 외로운 주인공이 동물도 아닌 식물도 아닌 새로운 ‘반려’를 들였는데, 이 반려의 대화를 통해 혼잣말의 순기능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5, 12, 19일 0시 10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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