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년 테너 10인, 아리아 20곡 선물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텐테너 콘서트’를 5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열 명의 테너를 한 자리에 초청하는 이번 콘서트는 2012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시리즈 이후 약 10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손정희와 최덕술, 이현, 한용희, 하석배, 이병삼, 강현수, 노성훈, 석정엽, 전상민 등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테너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테너들이 총출동한다.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와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화려한 출연진만큼 레퍼토리도 풍성하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 베르디, 비제, 구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스무 편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아리아들을 한 곡씩 엄선하여 준비한다.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애절한 10인 10색의 아리아들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1~3만원.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에서.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공연에는 테너 손정희와 최덕술, 이현, 한용희, 하석배, 이병삼, 강현수, 노성훈, 석정엽, 전상민 등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테너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테너들이 총출동한다.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와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화려한 출연진만큼 레퍼토리도 풍성하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 베르디, 비제, 구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스무 편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아리아들을 한 곡씩 엄선하여 준비한다.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애절한 10인 10색의 아리아들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1~3만원.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에서.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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