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나이팅게일
내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내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관장 김기덕)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클래식으로 보는 안데르센의 추억 첫 번째 이야기 나이팅게일’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를 중심으로 아동 문학 분야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이번 공연의 이야기인 ‘나이팅게일’은 중국의 어느 궁궐, 황제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인 새(나이팅게일)의 이야기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0년 헝가리 국제 지휘자 콩쿠르상 여성 최초 수상에 빛나는 김봉미의 지휘로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김종표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또한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플롯 연주자 김규빈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미하엘리스의 ‘숲속의 대장간’을 시작으로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 아침의 기분’,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들려주고 슈베르트 ‘마왕’을 바리톤 김종표의 목소리로 함께한다. 또 키즈 클래식의 묘미를 위하여 비교적 짧은 곡들로 구성하여 뻐꾸기 울음소리, 종달새 소리 등을 악기로 묘사하여 마치 동화 속에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김봉미는 독일 에센 국립음대 수석입학 및 독일 델트몰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를 졸업한 후 서울필하모닉,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 세계 4대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 총 감독을 맡고 있다.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의 개·폐막 작품을 모두 연주하며 제8회 및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오케스트라상을 받은 단체이다.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 내한 20주년 연주를 함께 하였으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석 1~2만원. 예매 티켓링크. 문의 053-230-3316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세계 최고의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를 중심으로 아동 문학 분야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이번 공연의 이야기인 ‘나이팅게일’은 중국의 어느 궁궐, 황제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인 새(나이팅게일)의 이야기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0년 헝가리 국제 지휘자 콩쿠르상 여성 최초 수상에 빛나는 김봉미의 지휘로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김종표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또한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플롯 연주자 김규빈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미하엘리스의 ‘숲속의 대장간’을 시작으로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 아침의 기분’,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들려주고 슈베르트 ‘마왕’을 바리톤 김종표의 목소리로 함께한다. 또 키즈 클래식의 묘미를 위하여 비교적 짧은 곡들로 구성하여 뻐꾸기 울음소리, 종달새 소리 등을 악기로 묘사하여 마치 동화 속에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김봉미는 독일 에센 국립음대 수석입학 및 독일 델트몰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를 졸업한 후 서울필하모닉,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 세계 4대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 총 감독을 맡고 있다.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의 개·폐막 작품을 모두 연주하며 제8회 및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오케스트라상을 받은 단체이다.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 내한 20주년 연주를 함께 하였으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석 1~2만원. 예매 티켓링크. 문의 053-230-3316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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